ARTIST
KMOTION
ABOUT
'Puks'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는 케이모션(Kmotion)은 일상의 매 순간과 도시의 고요한 공간을 몰입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으로 탈바꿈시키는 인도 기반의 디지털 아티스트이다. 전통적인 방식의 애니메이션에 얽매이지 않는 그는, 경직된 작업 과정을 거부하고 각 작품이 유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비선형적이고 직관적인 3D 작업 방식을 구축해 왔다. 어린 시절 그에게 펜과 종이는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었다. 디지털 시대인 지금도 그는 소프트웨어를 켜기 전, 스케치북으로 돌아가 생각을 정리하곤 한다. 2018년 애플 뮤직(Apple Music), 구글(Google), 어덜트 스윔(Adult Swim), 스피닌 레코드(Spinnin’ Records) 같은 클라이언트와의 소규모 디자인 및 음악 관련 프로젝트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이후 블렌더 3D(Blender 3D)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더욱 뚜렷한 예술적 세계관을 정립해 나갔다. 그에게 예술이란 기억과 상실, 그리고 인간적인 유대감을 통해 형성된 개인적인 도피처이자 독립의 한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