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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진 세상의 모습을 다른 차원과 공간 속 두 사람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 작품이다. 각기 다른 차원의 공간에서 춤을 추고 있는 두 명의 사람이 손을 뻗어 서로를 어루만지고, 갇힌 공간에서 나와 어울리며, 마침내 하나의 아름다운 동작을 만들어낸다. 서로 다른 문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인류가 만들어가는 이상적인 소통과 융합의 시대는 어떤 모습일지 두 사람의 움직임을 통해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디스플레이 타입 : 가로 

런타임 : 01' 05" 

해상도 : MAX 6K